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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공모


입력 2022.09.08 10:13 수정 2022.09.08 10:13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9월 13일~30일 접수…올해 15개 내외 추가 지정 계획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동엽 이하 수품원)은 ‘2022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을 위해 이번달 13일부터 30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운영자의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수품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모범적인 원산지 표시 음식점을 발굴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92개소를 지정했다. 올해에는 15개소 내외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을 조리하여 판매·제공하는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자로서 원산지 표시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다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우수음식점은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음식점은 지정서와 현판 및 원산지 표시 홍보용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9월 13(화)부터 30일(금)까지 전국 14개 수품원 지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품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동엽 수품원장은 “이번 우수음식점 공모에 음식점 운영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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