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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죽음의 재판 휘말린 옥택연→정은지, 증거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


입력 2022.09.12 15:53 수정 2022.09.12 15:5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1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블라인드'에서 미궁에 빠진 배심원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다.


12일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 측은 살인사건의 누명을 쓴 형사 류성준(옥택연 분)과 진실을 파헤치려는 판사 류성훈(하석진 분), 사회복지사 조은기(정은지 분)의 추적 과정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tvN

피해자의 목소리로 시작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범인이 남긴 독특한 시그니처를 통해 일명 '조커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한 류성준의 증언으로 이어진다. 해당 재판은 보다 엄중한 판결을 위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누군가 무작위로 선정된 배심원들의 사진을 하나씩 살펴보고 있어 불길함을 자아낸다.


이어 '조커 살인사건'의 국민참여재판이 시작됐다. 그러나 용의자 정만춘(전진우 분)의 횡포에 법정은 곧 아수라장이 되고, 정만춘이 배심원 주소록의 일부를 훔친 가운데 "너희들이 죽는 건 오늘 너희들이 한 짓 때문이야"라는 섬뜩한 경고와 함께 검은 형체에게 끌려가는 배심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추적하던 류성준, 류성훈 형제의 불신도 점점 깊어져 가는 모습이다. 동생의 과격한 범인 진압 방식에 불안을 감지했던 류성훈은 정체 모를 기억의 혼돈과 함께 피를 묻힌 채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류성준의 모습에 그를 의심한다. 연이어 발견되는 증언과 증거들 역시 모두 류성준으로 향하며 '조커 살인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국민참여재판이 끝난 후 연쇄 살인범의 타깃이 됐던 사회복지사 조은기는 류성준에게 "나, 그쪽 믿어보려고요"라며 조력자를 자처하고, 이후 류성훈과 함께 류성준과 접촉을 시도한다. 하지만 자신은 진범이 아니라며 "나도 꼭 잡고 싶다"는 류성준의 간절한 호소에도 "그 진범이 비록 너일지라도"라며 냉정함을 잃지 않는 류성훈의 모습에서 서로에 대한 불신이 느껴진다.


결백을 밝히기 위해, 혹은 판결에 책임을 지고자 하는 각자의 목표를 위해 협력을 시작한 류성준, 류성훈 형제와 그들 사이에서 남들이 보지 못한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분투하는 조은기까지, 세 사람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이어 "법정에 있었다고 했어, 범인은 그 안에 있어"라는 결정적 단서를 발견한 세 사람. 이들이 과연 진범을 잡고 가려진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이 유발된다.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 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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