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선빈·송원석·랄랄 MC 출격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을 찾기 위한 거짓말
디즈니+가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를 선보인다.
19일 디즈니+는 오리지널 예능 '핑크 라이'의 공개일이 10월 5일로 확정됐다고 밝히면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을 찾기 위한 거짓말…차별화된 콘셉트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연애 리얼리티다.
디즈니+에 따르면 사랑과는 거리가 멀 것만 같은 '거짓말'을 소재로 한 '핑크 라이'는 각자의 여러 사연들로 인해 사랑을 하는 데 있어 옭아매던 조건과 배경에서 벗어나 그 사람 자체만으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사랑에 대한 여러 정의와 편견에 관한 고민을 던지는 작품이다.
◆ 개성 가득한 출연진들의 각양각색 매력
디즈니+는 개성 넘치는 출연진들의 각양각색의 매력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디즈니+의 설명에 따르면 취향도 성격도 모두 다른 7명의 남녀가 새롭게 만들어가는 관계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다양한 서사를 형성하며 흥미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모두가 하나의 거짓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회차가 거듭될수록 밝혀지는 진실들이 반전의 반전을 이어가며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 거짓말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들이 털어놓는 솔직한 속마음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 김희철, 이선빈, 송원석, 랄랄 4 MC들의 케미
'핑크 라이'에는 가수 김희철, 배우 이선빈과 송원석, 유튜버 랄랄이 MC로 출격한다. 각자의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출연진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하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김희철과 랄랄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으며, 이선빈은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순식간에 상황에 몰입했고, 송원석은 부드러우면서도 이성적인 태도로 감정의 흐름을 짚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