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왈(NARWAL)은 신제품 물걸레 로봇청소기 FREO를 10월 말경 한국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나르왈(NARWAL)은 지난 2016년 창립된 기업으로, 소비자의 수요를 파악하고 높은 실용성과 편리한 조작성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 청소 기술 개발을 추구한다. 미국 타임지 선정 2020년 최고의 발명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에디슨 발명상 및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까지 받았다.
로봇청소기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물걸레 자동세척 기능을 탑재했다. 40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SLAM, 3D 센싱, AI 객체 인식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로봇 메커니즘을 가정 청소에 접목한다. 이로써 사용자가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슬로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르왈 관계자는 “10월 말 네이버와 쿠팡에서 FREO의 판매가 개시될 것”이라며 “판매 개시 직후에는 런칭 특가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각종 로봇청소기 유상 소모품까지 기본 패키지로 제공하는데다 추첨 이벤트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FREO는 LCD 터치스크린을 비롯하여 여러 최신 기능을 적용한 신제품인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혁신적인 오수 인식 시스템인 Dirt-Sense가 탑재되었으며 Smart-Swing 엣지 클리닝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Freo 모드 하에 번거로운 설정 과정 없이 LCD 스크린 터치 한 번으로 각 가정에 맞는 청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Wi-Fi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간편하게 각종 설정이 가능하며,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청소 방식과 물걸레질의 횟수 등을 제품이 스스로 결정하여 작동한다. 특유의 저소음 동작은 한밤중에도 바닥 청소를 가능케 한다.
한편 유려한 외관도 돋보인다. 2022년 ePDA(EUROPEAN PRODUCT DESIGN AWARD)에서 최고의 상품 디자인상(The Best in product design)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