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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 도서관 뜬다… 에어로케이, ‘북스 온 보드’ 운영


입력 2022.10.06 15:16 수정 2022.10.06 15:17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청주-제주 노선 운항 중 읽기 좋은 책 총 180 종 선정

에어로케이항공이 10월 한달 간 기내 도서관 '북스온보드'를 운영한다. ⓒ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항공이 10월 한 달 동안 기내 도서관 ‘북스 온 보드’를 운영한다.


에어로케이는 독립출판 전문 북 스토어 ‘다시 서점’과 청주-제주를 오가는 짧은 비행 중 읽기 좋은 책 총 180권을 선정해 기내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에어로케이의 기내 총 180 석에는 모두 다른 책이 배치되며 기존 대형서점에서 찾기 어려운 시, 소설, 에세이, 그래픽 노블, 사진집 등 다양한 장르의 독립출판물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에어로케이는 10월 한 달 동안 기내 도서관을 운영하며 책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감상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180 석을 180 종의 책으로 채워 하늘 위 도서관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시도로 에어로케이의 탑승 경험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었다”며 “그 어느 곳보다 독서에 몰입하기 좋은 기내에서 우연히 만난 책이 여정에 영감을 더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내 도서관의 도서 목록을 비롯해 캠페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에어로케이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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