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메타제주 아일랜드’로 제주 관광을 소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주를 알리는 NFT를 제작 · 배포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 NFT는 대표 가상 크리에이터 “제이티”가 제주 곳곳을 여행하는 테마의 이미지로, 제주 해안가 · 성산일출봉 · 동백꽃 · 감귤 밭과 한라산 등 300가지의 특별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신청 시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무료로 배포하며, 1명에게는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인스타그램 제이티 채널을 통해 응모할 수 있고, 카이카스 지갑을 생성해야 한다. NFT 소유자에게는 향후 여행 혜택 제공 방안을 강구 중이다.
가상 아바타 제이티는 “메타제주 아일랜드”의 가이드로서 제페토 월드 맵과 아이템 크리에이터로 연중 활동 중이다. 천지연 폭포 속 비밀, 점핑 한라산, 동백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제주를 경험하고 한라봉과 동백꽃 아이템을 착용해볼 수 있다.
또한, 제주도관광협회는 11월 중 “메타제주 아일랜드 시즌2”로 다양한 관광 상품과 할인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큼 다가온 웹 3.0 시대에 발맞춰 여행객과 제주 관광 사업체의 눈높이를 맞추고 다양한 연령층에 제주를 소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NFT 이벤트와 제이티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메타제주 아일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