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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사진·동영상 제외한 문자 메시지 수발신 가능”


입력 2022.10.16 08:28 수정 2022.10.16 08:33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완전한 복구는 지연…PC버전은 여전히 접속 불가

카카오는 16일 오전 7시 24분 트위터를 통해 일반채팅과 오픈채팅에서 사진·동영상을 제외한 문자 메시지 수발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카카오팀 트위터 갈무리

카카오는 16일 오전 7시 24분 자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일반채팅과 오픈채팅에서 사진·동영상을 제외한 문자 메시지 수발신이 가능하다”며 “다만 복구 작업 중 사용자 접속이 증가해 메시지 발송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톡채널 서비스는 계속 조치 중”이라며 “완전한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15일 오후 3시 30분경 카카오 데이터 관리 시설이 입주한 경기도 성남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T, 카카오페이, 포털 사이트 다음 등 주요 서비스가 접속되지 않는 먹통 현상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완료했으나 안전상 문제로 전원 공급이 되지 않아 카카오 서비스들의 정상화가 지연됐다. 현재 다음 뉴스 서비스 일부와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기능은 복구됐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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