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환 SK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내 북미 배터리 동박 공장의 최종 부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미국, 캐나다 등 북미 내 증설 후보지 대상을 각주 정부와 최종 협상중"이라며 "당초 계획했던 5만t 규모의 생산능력(CAPA)는 북미시장 EV 수요와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을 위해 보다 더 상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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