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우리나라를 또 다시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국 재무부는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하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7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했다.
미국은 ▲무역 흑자 ▲경상수지 흑자 ▲외환시장 개입 등 세 가지 기준을 토대로 두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관찰대상국으로, 3개 모두 해당하면 심층분석국으로 분류한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부터 2019년 상반기를 제외하고 매번 목록에 포함됐다.
지난 6월 발표에 포함됐던 관찰대상국 가운데 인도, 베트남, 멕시코 등은 이번에 제외됐다. 스위스는 지난 보고서에 이어 이번에도 심층분석국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를 또 다시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국 재무부는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하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7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했다.
미국은 ▲무역 흑자 ▲경상수지 흑자 ▲외환시장 개입 등 세 가지 기준을 토대로 두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관찰대상국으로, 3개 모두 해당하면 심층분석국으로 분류한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부터 2019년 상반기를 제외하고 매번 목록에 포함됐다.
지난 6월 발표에 포함됐던 관찰대상국 가운데 인도, 베트남, 멕시코 등은 이번에 제외됐다. 스위스는 지난 보고서에 이어 이번에도 심층분석국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