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과 지난 2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는 빠른 시일 내에 함께만드는세상이 지원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를 시작하고, 대상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 종료 아동을 말한다. 취약한 경제적 기반과 금융 지식 및 경험 부족과 사회 안전망 부재 등으로 인해 온라인 금융 범죄에 쉽게 노출될 위험을 안고 있다.
이에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을 통해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 사기, 중고 거래 시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등을 보장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임성기 카카오페이손보 부사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이 기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보험 기부를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이 온라인 금융 범죄에 대비하고 금융 지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