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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진표 "23일 본회의…여야 미합의시 정부안 또는 수정안 표결 처리"
성일종, '예산안 지연·국조 강행'에 "민주당, 발목잡기로 생떼 쓰는 것"
"통계 조작, 국가 허무는 중대범죄행위""당대표 뽑는데 국민 뜻 묻는 정당없어"
尹대통령 "예산안 지연, 국민께 송구…마지막까지 원칙 지키며 최선"
尹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국정과제 점검회의 후속 조치·청년 인턴 활성화 등 논의
예산안 처리 D-1…여야, 협상 이어갔으나 '법인세·경찰국' 이견 여전
與 "법인세 3% 준한 인하" 野 "1% 중재안 수용하라"
김진표 "양심있어야" 호통에도…여야, 예산안 신경전 계속
여야 원내대표, 국회의장 주재로 예산안 재협상김진표 "늦어도 19일엔 예산안 통과해야" 촉구주호영 "野 양보 부탁"…박홍근 "더 양보 못해"추가 회동 없이 마무리…주말 협상 가능성 제기
여야 원내대표 예산안 협상 질타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김진표 국회의장(가운데)이 16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새해 예산안 협상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하고 있다. 김 의장은 "정치하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야지, 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을 도우려는 수레바퀴를 국회가 붙잡고 못 굴러가게 하는 것 아닌가?"라고 여야 원내대표를 질타하며 " 오늘 중에는 큰 틀의 합의안을 발표해달라. 세부 사항의 준비까지 마쳐 월요일(19일)에는 꼭 예산안을 합의 처리할 수 있도록 특별한 결단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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