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2022년 4분기 실적컨퍼런스콜을 통해 "SDC 매출과 이익 차지하는 스마트폰 경쟁 심화 우려는 있다. 최근들어 경기침체, 중국시장으로 경쟁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가동률을 높여 경쟁 심화를 인지하고 있다. 언제든지 경쟁과열 위험은 상존해왔다. 최근 몇년간 이런 경쟁 환경에서 당사는 상대적으로 잘 대응해왔다. 스마트폰은 IT나 TV와 다릴 기술 변화가 심하고 교체주기도 상당히 짧다. 적기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사는 10년 이상 대량 생산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런 우위 통해 경쟁사 보다 우월한 제품 출시해왔고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다. 최근 들어 주요 고객사 차별화 기술 요구가 줄어드는 상황은 우려할 부분이다. 이런 대응 위해 UPC, 저전력 기술 등 소비자 어필할 기술 준비해왔고 조기 출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