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3209억원으로 전년 대비 21.4%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141억원으로 40.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865억원으로 20.1% 줄었다.
회사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에 따른 백화점 실적 호조외 지누스 연결 편입 효과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반면 지분법 손익 감소 및 자회사 손상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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