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행정실적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서…31개 시책 중 10개 1위

인천 부평구가 인천시의 ‘2022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7개 분야 31개 일반 시책에 대한 정량평가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및 협치기반 조성과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추진, 생활환경업무 추진 등 모두 10개 시책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반시책 31개 중 21개 시책에서 상위권에 들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구는 인천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억9,500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특별조정교부금은 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 공직자가 행정여건과 구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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