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박노용 신임 대표 선임...오너3세와 각자 체제

박노용 유유제약 신임 대표이사. ⓒ유유제약

유유제약이 박노용 경영지원본부 상무이사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대표이사인 오너3세 유원상 대표이사와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박노용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폴란드 바르샤바경제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고 대우그룹과 경영 컨설팅펌에서 근무했다. 2001년 유유제약 입사 후 기획, 재경, 홍보·IR, 전산, 구매, 수출 등 다양한 부서를 관할했다.

제천 신공장 이전 프로젝트 매니저, 유유헬스케어 M&A 및 유유테이진메디케어 설립 등 굵직한 프로젝트 리더 역할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는 CFO를 맡아 여러 차례 우수한 조건의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도 했다.

박 신임 대표는 역량을 살려 재경, HR, 홍보, 준법, 전산 등 경영관리 부문 전반과 생산 부문을 주관한다. 유원상 대표는 국내·외 R&D, 영업마케팅, 신규사업개발을 주관할 예정이다.

박 신임 대표는 “미국 임상 2상이 진행 중인 안구건조증 신약 YP-P10 프로젝트가 성료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82년 역사에 빛나는 유유제약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정진하겠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경영으로 유유제약이 100년 장수기업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승격 소감을 밝혔다.

박노용 유유제약 신임 대표이사. ⓒ유유제약

유유제약이 박노용 경영지원본부 상무이사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대표이사인 오너3세 유원상 대표이사와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박노용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폴란드 바르샤바경제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고 대우그룹과 경영 컨설팅펌에서 근무했다. 2001년 유유제약 입사 후 기획, 재경, 홍보·IR, 전산, 구매, 수출 등 다양한 부서를 관할했다.

제천 신공장 이전 프로젝트 매니저, 유유헬스케어 M&A 및 유유테이진메디케어 설립 등 굵직한 프로젝트 리더 역할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는 CFO를 맡아 여러 차례 우수한 조건의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도 했다.

박 신임 대표는 역량을 살려 재경, HR, 홍보, 준법, 전산 등 경영관리 부문 전반과 생산 부문을 주관한다. 유원상 대표는 국내·외 R&D, 영업마케팅, 신규사업개발을 주관할 예정이다.

박 신임 대표는 “미국 임상 2상이 진행 중인 안구건조증 신약 YP-P10 프로젝트가 성료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82년 역사에 빛나는 유유제약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정진하겠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경영으로 유유제약이 100년 장수기업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승격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