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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마
文정부 임명 공공기관장, 운전기사에게 빨래·택배 심부름…해임 후 불복소송, 패소
원고, 문재인 정부 때 과기정통부 산하 기관장 임용됐으나…직장 내 괴롭힘으로 1년 만에 해임재판부 "원고, 직원들에게 반복적으로 개인 심부름 지시…휴가 때도 일 시켜""사적 용무 지시하면서도 직장 내 괴롭힘인 줄 몰라…징계사유 대부분 비위행위, 해임 정당"
K-water·SL공사…환경부 산하 기관장 빈자리 누가·언제 채우나
K-water, 전직 장·차관·국회의원 3파전SL공사, 여당 정치인·환경 기업가 거론경찰 수사·내부 절차 남아 시간 걸릴 듯
"아내 불륜장면 촬영했더니 상간남이 되레 맞고소 했습니다"
불륜 중인 아내를 미행해 증거를 수집했다가 상간남으로부터 되레 고소당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2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는 아내의 외도 현장을 포착하다가 맞고소 당한 남성 A씨의 사연을 다뤘다.A씨는 "어느 날부터 아내가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않는 날이 많아져 이상함을 느끼던 중 집 앞에서 다른 남자의 차량에서 내리는 아내의 모습을 보게 됐다"며 "이제까지의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고, 저는 외도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아내를 따라다녔다"고 설명했다.아내를 따라다녔던 A씨는 결국 상간남의 오피스텔까지 가게…
토막살인 당한 女모델…'기생충 같은 시댁' 내막 있었다
홍콩을 충격에 빠트렸던 모델 겸 인플루언서 애비 초이(28) 토막 살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고 있다.5일 더스탠더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애비 초이를 살해한 유력 용의자인 전 남편 알렉스 퀑의 해외 도피를 도운 41세 남성을 긴급체포했다. 퀑은 쾌속정을 타고 홍콩을 빠져나가려다 붙잡혔다.앞서 홍콩 경찰은 지난 2월 24일 초이의 전 남편인 퀑의 아버지와 어머니, 형 등 3명을 초이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이 사건에는 총 여섯 명이 연루됐다. 전 남편 퀑, 전 남편의 형, 시어머니, 시아버…
"살기위해 죽은 동료 먹어" 개 400마리 데려와 굶겨죽인 60대男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의 한 주택에서 수백마리의 개가 굶어죽은 채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해 출동한 경찰은 집 주인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다.5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 집의 주인인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해 동물학대 혐의로 조사 중이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번식장에서 상품 가치가 떨어진 개들을 1만원에 받아와 키웠는데 사료를 다 줄 수 없어 개가 굶어죽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그의 집 마당과 고무통 안에는 어림잡아 300∼400마리 정도가 백골 상태 등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전날 "주택가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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