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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예술과학대와 정부사업 신청 협약


입력 2023.03.19 09:39 수정 2023.03.19 09:39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교육부 공모‘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 사업’지원

선정 땐 2024년까지 2년간 최대 40억 지원 받아

이상일(왼쪽) 용인특례시장과 최성식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총장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관련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용인예술과학대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 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로부터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대학 측은 2024년까지 2년 동안 최대 4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평생직업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대학은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특화 분야 인력 개발과 처인구 지역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힘을 모은다.


시는 예술과학대가 교육부로부터 사업에 선정되면 오는 2026년 개관을 앞둔 처인구 평생학습관 대체 역할 수행, 대학 연계 전문강좌를 시민과 공유해 관·학 상생 모델을 제시를 기대하고 있다.


용인예술과학대는 협약식 이후 20일 교육부에 시청 관련 부서와 함께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 결과는 다음달 교육부가 발표한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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