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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시민체육센터 사우나' 내달 격주 일요일 재개장


입력 2023.04.20 10:16 수정 2023.04.20 10:16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코로나로 제한됐던 나머지 시설도 차례로 정상 운영

용인시민체육센터 전경ⓒ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에 위탁 운영 중인 용인시민체육센터 내 시설 이용 제한을 차례로 완화한다.


시는 다음달 7일부터 코로나19로 주말 이용이 제한됐던 사우나 시설을 일요일 격주 단위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0년 개관한 용인시민체육센터는 수영과 헬스, 골프, 스쿼시 시설을 갖췄고, 연간 3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주 52시간제 적용과 코로나19, 유지보수 등의 이유로 2020년 7월부터 일요일 운영이 중단돼 이용자들로부터 확대 운영 요청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오는 16일부터 체육센터 내 사우나 시설을 우선 임시 개관하고, 오는 26일까지 인력을 충원해 다음달 7일부터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일요일 사우나 운영은 매월 격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월 6만원이다.


시는 일요일 사용이 제한된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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