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유가족 측 "고인 친구 8명 성명서 쓰고 있다"
고(故) 김새론 유가족 측이 고인의 친구들이 배우 김수현과의 교제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1일 방송된 TV조선 ‘사건파일 24’ 측은 “유족 측 변호인에 따르면 고인이 미성년 시절부터 김수현을 만난 걸 알고 있는 김새론의 친구가 8명은 된다. 김수현 기자회견을 본 이 친구들이 답답한 마음에 성명서를 쓰고 있고 공개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족 측 변호인에 따르면 ‘미성년자 시절부터 좋은 감정은 있었지만 정상적인 만남은 성인 이후로 기억한다’ 이 정도로 인정하는 발언을 했어도 좋았을텐데, 왜 모두 부인하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유가족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2015년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를 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1년여간 교제를 했다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김수현은 “저와 고인은 5년 전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에 1년여 정도 교제를 했습니다”라며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이어 김새론 유족,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등을 정보통신망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후 재산상 손해와 위자료 120억 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