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임차인에 경영안정지원금 전달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아브뉴프랑 임차인들이 경영안정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호반그룹

호반프라퍼티㈜가 ‘아브뉴프랑’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는 지난 26일 상업시설 아브뉴프랑 임차인들에게 경영안정지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 아브뉴프랑 4개 지점(판교, 광교, 광명, 시흥배곧) 대표 임차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아브뉴프랑 4개 지점의 85개 매장에 전달된다. 호반프라퍼티는 지난 2021년에도 임차인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전달식 후 호반프라퍼티는 간담회를 열어 임차인들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윤석 담곡원 광명점 대표는 “최근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호반프라퍼티에서 먼저 경영안정지원금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윤혜 경영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브뉴프랑은 1대 스트리트 쇼핑몰이다. 호반프라퍼티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외에도 외식 창업활동 지원 등 청년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