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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복귀 임박, 수술 후 첫 라이브 피칭


입력 2023.06.18 12:42 수정 2023.06.18 12:4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류현진. ⓒ AP=뉴시스

토론토 류현진(36)이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토론토 구단의 존 슈나이더 감독은 17일(한국시간) 현지 매체인 스포츠넷 캐나다와의 인터뷰서 "류현진이 1이닝 라이브 피칭을 했다. 그는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라이브 피칭이란 타자를 세워놓고 실전과 다름없이 투구하는 것을 말한다. 부상 후 재활 중인 투수들은 불펜 투구를 거친 뒤 복귀 직전 라이브 피칭에 임한다.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1년간 재활에 몰두했고 7월 중순 이후 복귀한다는 계획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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