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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2일 마약 등 중독 치료 및 회복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입력 2023.07.17 13:56 수정 2023.07.17 13:58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이애형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주도

세계적 치료공동체 미국 사마리아 데이탑 빌리지

알로이시우스 조셉(Aloysius Joseph) 디렉터 초청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경기도의회 제공

최근 국내 사회에 마약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힘 수원10)이 '마약·알코올·도박 등 중독 치료 및 회복'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세계적 치료공동체인, 미국의 사마리아 데이탑 빌리지(Samaritan Daytop Village)의 알로이시우스 조셉(Aloysius Joseph)을 초청, 강연과 함께 교육을 병행한다.


알로이시우스 조셉 디렉터는 치료공동체 사마리아 데이탑 빌리지에서 40년 이상 활동한 경력의 전문가이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25개국 이상에서 치료공동체 모델을 훈련하고, 한국에서도 20년 이상에 걸쳐 치료공동체 훈련과 자문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식약처의 초청으로 방한 중 이 의원 초청으로 진행하게 됐다.


토론회는 이애형 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알로이시우스 조셉 디렉터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토론회가, 오후에는 중독 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이인숙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이미형 한국치료공동체협회장 등이 나서 치료공동체의 ‘한국에서의 적용방안 및 실제’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한국치료공동체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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