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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달앱 등록된 배달음식점 대상 위생관리 실태조사 실시


입력 2023.07.22 06:33 수정 2023.07.22 06:33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관내 3530개 배달음식점 대상, 배달 음식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기여

화성시청 전경.ⓒ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3530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위생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 홍보도 같이 시행된다.


또한, 위생취약 분야 실태 확인을 위해 △조리장 내 위생해충 유입 가능 여부 △환풍·공조시설 청결상태 △칼, 도마 구분 사용 및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조리기구 사용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생관리 미흡 업소 등은 2차 재지도 및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배달 음식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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