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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방중…시진핑과 회담


입력 2023.12.03 17:26 수정 2023.12.03 17:27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알렉산데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수도 민스크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P/뉴시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3일 중국을 방문한다.


3일 연합뉴스는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루카셴코 대통령이 3∼4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나 경제·무역·투자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구 소련 출신 국가의 현직 지도자 가운데 대표적인 친러 성향으로 평가받고 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올 초에도 중국을 찾아 시 주석과 회담한 뒤 '중국·벨라루스 전천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대한 공동성명'에 서명하는 한편 정치·외교·경제·군사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자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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