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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틀 연속 쓰레기 풍선 부양…"수도권 이동 가능성"


입력 2024.10.08 07:51 수정 2024.10.08 10:06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올해 들어 26번째 살포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상공에서 북한에서 보낸 것을 추정되는 쓰레기 풍선이 관측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북한이 이틀 연속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나섰다. 북한의 대남 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 26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8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 고려 시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 북부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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