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26번째 살포
북한이 이틀 연속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나섰다. 북한의 대남 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 26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8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 고려 시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 북부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