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예측하지 못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의 일상을 지켜낸 힘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었다"며 "2025년에는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보통의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시민의 연대와 헌신이 있었기에 코로나19를 함께 견딜 수 있었고, 시민의 행동하는 용기가 민주주의와 희망을 지켜냈다"며 "위태로운 오늘을 묵묵히 걸어온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임 시장은 "다시 새로운 시작"이라며 "시흥시는 시민의 삶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무를 다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