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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1·2순위 청약에 6774명 몰려


입력 2025.01.06 13:15 수정 2025.01.06 13:15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한국부도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91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774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7481건이 접수됐으며 1순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36㎡로 44.2대 1이다.


분양 관계자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각 주택형마다 특색 있고 우수한 평면으로 설계돼 견본주택 개관 시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59~136㎡ 총 1416가구로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40만원이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앞서 완판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와 함께 총 3042가구 대단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며, 공공택지에 분양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20~22일 3일간 진행된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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