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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 2024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최우수 A등급 달성


입력 2025.01.16 16:15 수정 2025.01.16 16:15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2024년 대학정보공시 자체진단’ 모든 진단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부영그룹

부영그룹은 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2024년 대학정보공시 자체진단’ 모든 진단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정보공시 자체진단은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위반 관련 양정제도 개선 시행에 따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공시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다.


대학정보 공시의 준비, 진행, 결과 등 업무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총 150개 대학을 2024년 공시 자체진단 대상교로 지정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는 대학의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공시 노력과 함께 대학경영의 질적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로 보여진다.


창신대학교는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선정됐다.


또 공시 관련 업무 우수사례를 공유하거나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공시 업무 전반에 걸쳐 선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최우수 등급 획득은 대학 구성원의 협력과 투명한 운영 체계의 결과다. 앞으로도 교육 및 연구 품질을 높이고, 정보공시의 신뢰도를 강화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믿을 수 있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이중근 회장의 신념하에 2019년부터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6년 연속 신입생에게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 지원)’을 지급했으며, 부영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실습학기제·인턴십 제도인 '부영트랙'을 운영해 교육환경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부영그룹의 지원으로 창신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학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2022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학부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정원 내 재학생 유지 충원율(2024년 기준 97.8%), 부·울·경 4년제 사립대학 중 유지 취업률(2022년 기준 82.1%)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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