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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미 안보보좌관과 첫 통화…"한미동맹 더욱 강화"


입력 2025.02.06 00:27 수정 2025.02.06 00:28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월츠 "다양한 분야서 한미 협력 확장 기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5일 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마이크 월츠 국가안보보좌관과 첫 통화를 갖고 한미관계, 북한 문제, 한미일 협력을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공조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이 6일 밝혔다. 월츠 보좌관 취임 후 첫 통화다.


신 실장은 월츠 보좌관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월츠 보좌관도 공감을 표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가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신 실장과 월츠 보좌관은 보다 심도 있고 폭넓은 협의를 위해 가급적 가까운 시일 내에 워싱턴에서 만나자고 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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