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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건환경硏, 정월대보름 대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모두 안전’


입력 2025.02.07 10:32 수정 2025.02.07 10:32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정월대보름 대비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위해 농산물을 수거하고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소비 농산물 105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화성, 용인, 의정부, 안산, 군포, 광주, 과천 등 10개 시의 로컬푸드 직매장과 소·대형마트 유통매장 10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05건을 수거했다. 농산물은 국산 일반농산물 86건과 수입농산물 10건, 유기농 인증농산물 2건, 무농약 인증농산물 7건으로 구성됐다.


수거 농산물은 ‘오곡밥 재료’인 수수, 조, 율무, 콩, 기장 등 41건과 ‘나물 재료’ 도라지, 가지, 무, 호박, 고사리 등 45건, ‘부럼’인 호두, 밤, 땅콩, 잣 등 19건 등이 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475종의 농약 성분을 검사한 결과 105건의 농산물 모두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것이 확인됐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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