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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순자산 6000억 돌파


입력 2025.02.12 09:16 수정 2025.02.12 09:18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잔존만기 3개월 이내 채권·기업어음 투자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자사의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6000억원을 넘겼다고 12일 밝혔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현재 기대수익률(YTM)이 3.33%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지난해 약 4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국내 주요 파킹형 ETF 중 2024년 순자산 증가율 1위(448.4%)를 기록한 바 있다. 연초 이후에는 약 1300억원의 순자산이 증가하며 지난해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관세 이슈 등으로 국내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어 여유자금의 도피처로서 파킹형 ETF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다시 늘고 있다"며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파킹형 중 최상위 수준의 YTM을 상장 시점부터 유지하고 있어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의 수요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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