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내놓는 보이그룹 론칭을 글로벌 프로젝트로 공개한다.
스타쉽은 지난 4일 케이윌, 씨스타,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 키키를 잇는 차기 주자로 새 보이 그룹의 론칭을 알렸다. 스타쉽은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이라는 글로벌 프로젝트 타이틀로 보이 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지난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데뷔스 플랜’ 로고 모션은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출발부터 남다른 새 보이 그룹이 탄생할 것임을 알렸다.
공개된 로고 모션은 마치 광활한 우주 속 우아한 섬광을 지닌 그린 컬러의 신비로운 별들이 하나, 둘 빛을 내는 것으로 시작된다. 떨어져 있던 별들이 서로 만나 여러 개의 점을 이루고 다시 완전한 모형으로 하나가 되는 과정이 전개되면서 ‘데뷔스 플랜’이라는 타이틀과 첫 오픈일인 ‘3월 14일’이 공개돼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로고 모션과 동시에 선보인 스케줄 영상은 피아노 선율을 타고 출발한다. 카메라 무빙을 따라 여러 군데의 스팟들을 하나씩 비추고 무대 중앙에 마련된 대형 문에 시선이 고정되면서 ‘데뷔스 플랜’의 초대형 프로젝트 일정들을 알리는 스케줄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케줄 영상에는 3월 4일 실루엣과 트랙리스트 일정부터 3월 17일 에피소드 공개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들이 예고됐다. 특히 그룹의 데뷔가 공개되기도 전에 하이라이트 메들리부터 일러스트레이션 그리고 챌린지까지 기존의 신인 그룹으로서는 쉽게 선보일 수 없는 과감하면서도 파격적인 프로모션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서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데뷔스 플랜’은 오는 3월 14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