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TV 상품 리뷰에 알몸이 나온 사진을 올렸다는 제보가 나왔다.
6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국내 대기업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TV 상품 리뷰에서 남성 나체가 담긴 사진이 노출됐다는 제보가 나왔다.
제보자 A씨는 점심시간 직장동료와 TV 상품 후기를 보던 중 해당 사진을 발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은 2일 올라온 것으로, 사진 속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는 남성의 나체가 유리창에 그대로 비쳐있었다. 이 사진은 사흘간 노출됐다.
A씨는 “상품을 구매하려던 동료가 사진을 보고 구매를 포기했다. 너무 의도적인 것 같아 제보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