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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처도 정했는데...“구준엽, 음식 못 먹고 야윈 상태”


입력 2025.03.09 00:00 수정 2025.03.09 00:00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구준엽 SNS

가수 겸 DJ 구준엽이 사랑하는 아내 故 서희원의 안식처도 정했으나 여전한 그리움으로 건강 상태까지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만 현지 매체는 “구준엽과 친구 2명이 최근 한 식당에 온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구준엽은 음식을 두고도 삼킬 수 없는 상황이었고 많이 야윈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구준엽이 심신이 힘든 상태에서 서희원의 유골 안치 장소, 유산 문제, 채무 해결 등 현실적인 결정들을 해야 해서 주위 사람들이 그를 도와주고 있었다”고 전했다.


상심에 빠진 구준엽을 위해 지인들이 대만으로 와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희원의 유골을 한 달가량 자택에 두는 문제로 이웃 주민들의 항의를 받아야 했던 구준엽은 금보산 추모공원을 안식처로 정했다.


해당 추모공원은 등려군, 코코 리, 이문 등 많은 스타들이 영면한 곳으로, 서희원은 친환경 수목장을 원했지만 구준엽의 의견대로 금보산 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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