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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창모·산이, 故 휘성 애도…"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력 2025.03.10 22:02 수정 2025.03.10 22:03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휘성, 10일 심정지 상태로 자택에서 발견

가수 휘성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을 접한 동료 연예인들이 애도의 글을 올렸다.


ⓒ휘성 인스타그램

10일 하리수는 인스타그램에 휘성의 사진을 게시하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글을 올렸고, 산이는 인스타그램에 “Rest in peace hyung…(영면하소서, 형)”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창모는 “멋진 음악들로 제 인생에 큰 영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휘성을 애도했다.


이날 휘성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휘성 님이 우리 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휘성은 현장에 출동한 능동 구급대가 CPR(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진행했지만, 끝내 심정지 상태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경찰은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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