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밀리의서재 소액주주, 모회사 KT에 주주서한 발송…"주주환원 무대응"


입력 2025.03.19 11:12 수정 2025.03.19 11:13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밀리의서재 액트 소액주주연대

밀리의서재 소액주주가 밀리의서재 모회사 KT 에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19일 밀리의서재 액트 소액주주연대는 밀리의서재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 도입, 무상증자 등 주주환원과 보상정책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고 밝혔다.


밀리의서재 소액주주연대가 보유한 지분은 4.58%다. 소액주주 관계자는 "밀리의서재는 지난 1년간 단 한번도 공모가인 2만3000원을 넘지 못했다"며 "지난 18일 기준 주가는 1만3130원으로 공모가 대비 43% 하락했으나 회사가 주주환원에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사명을 KT 밀리의서재로 변경할 예정인만큼 KT그룹의 주주환원 정책기조를 계승해 시장 신뢰를 회복해야한다"고 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