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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월 에어팟 맥스에 무손실 및 초저지연 오디오 지원 추가


입력 2025.03.25 15:49 수정 2025.03.25 16:24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애플은 4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에어팟 맥스(AirPods Max)에 청취 경험은 물론 음악 제작을 위한 더욱 뛰어난 성능을 탑재한다고 25일 밝혔다.ⓒ애플

애플은 4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에어팟 맥스(AirPods Max)에 청취 경험은 물론 음악 제작을 위한 더욱 뛰어난 성능을 탑재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용자는 기본 포함된 USB-C 케이블로 최고 품질로 음악, 영화 및 게임의 오디오를 즐길 수 있으며, 음악 제작자는 대폭 향상된 작곡, 비트 메이킹, 제작 및 믹싱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에어팟 맥스는 24비트 48kHz 무손실 오디오를 지원한다. 오리지널 레코딩의 무결성을 유지하면서 청취자가 스튜디오에서 아티스트가 제작한 음악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무손실 오디오는 ‘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까지 확장되어 압축되지 않고 더욱 정확한 음향으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며, 사용자는 애플 뮤직으로 1억개 이상의 곡을 무손실 오디오로 즐길 수 있다.


무손실 및 초저지연 오디오는 음악 제작자가 로직 프로 및 기타 음악 제작 앱에서의 전문 워크플로 내내 에어팟 맥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무손실, 초저지연성의 고품질 오디오를 제공하는 만큼, 에어팟 맥스를 사용하는 아티스트는 정밀함을 절충할 필요 없이 원활하게 녹음하고 믹싱할 수 있다.


게이머와 라이브 스트리머 역시 초저지연 오디오를 활용할 수 있다. 지연 시간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맥 아이패드 및 아이폰의 내장 스피커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반응 지연이 없기 때문에, 게임플레이와 라이브 스트리밍이 한층 더 매끄럽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이 된다.


무손실 및 초저지연 오디오는 4월 iOS 18.4, 아이패드OS 18.4, 및 맥OS 쉐쿼이아 15.4 업데이트로 USB-C를 지원하는 에어팟 맥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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