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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전쟁2' 1위 재탈환…'나혼자'-'땡큐' 제압


입력 2013.06.15 12:39 수정 2013.06.15 14:12        김명신 기자

5주만에 동시간대 1위 우뚝

'나혼자 산다' 역시 소폭 상승

사랑과전쟁2 시청률 ⓒ 방송캡처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가 금요일 심야 시간대를 평정했다. 5주만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사랑과 전쟁2'는 9.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5주 만에 MBC '나 혼자 산다'를 추월한 성적이다.

'사랑과 전쟁2'는 지난 7일 방송분 8.2%에서 0.8%포인트 시청률이 상승, 8.7%에 머무른 '나 혼자 산다'를 0.3%포인트 차로 제쳤다.

'나 혼자 산다'는 전회 대비 8.2%에서 0.5%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 5월10일 방송에서 '나 혼자 산다'를 누른 후 24일 엠블랙 이준과 레인보우 고우리가 출연한 아이돌 특집 편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이후 5주만에 '나 혼자 산다'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재탈환, 금요일 밤 최강자다운 입지를 다졌다.

격차는 불과 1%포인트 아래로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 산다' 서인국이 잠정 하차를 선언함에 따라 그 후임과 활약에 반전 변수 또한 노릴 수 있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엎치락뒤치락 순위 경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땡큐'는 5.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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