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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현, 정윤희 닮은 미모 아내-반전 집안 공개!


입력 2013.06.17 11:49 수정 2013.06.17 12:03        김명신 기자
노주현 집안 아내 공개_방송캡처

배우 노주현이 빼어난 미모의 아내와 반전집안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노주현은 데뷔 40여년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아내와 아들 이야기, 집안 등을 털어놨다.

MC 조영구가 "정윤희를 능가하는 외모라던데"라고 질문하자 노주현은 "그렇지는 않고 우리 동네에서는 노주현 아내임을 다 안다. 아내가 방송 매체를 통해 알려지는 것을 싫어하고 나 역시 언론을 통해 공개되는 것을 꺼려한다"라고 고백했다.

노주현은 "아내는 빼어난 미모라기 보다는 품위있게 생겼다. 지인의 소개로 만났는데 사귀다보니 집안을 맡겨도 되겠다 싶어 결혼하게 됐다"면서 "당시 데이트는 당당하게 즐겼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날 노주현은 집안에 대한 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부유한 집안'과 관련한 설에 "전혀 아니다. 한국전쟁으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고 어머니 홀로 자식들을 키워셨다. 종로에서 보석점을 하셨는데 남부럽지 않게 잘 길러 주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노주현은 "큰 형은 대기업 부회장을 지냈고 누님은 미대 출신의 화가다"라며 반전집안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노주현은 대규모의 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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