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벅지녀' 이은혜, TOP FC 라운드걸로 선다
오는 29일 국내 종합격투기 브랜드 TOP FC 라운드걸로 링에 올라
‘엉벅지녀’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종합격투기 대회 'TOP FC'의 초대 라운드걸을 맡는다.
TOP FC 측은 "이은혜가 29일 서울 등촌동 KBS 스포츠월드서 열리는 TOP FC 첫 대회의 라운드걸로 선다"고 18일 발표했다.
"조작이 아니냐"는 탄성을 내지르게 할 정도의 완벽한 몸매로 유명한 이은혜는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격투기대회 TOP FC의 초대 라운드걸로 선정돼 무척 기쁘다”면서 “내 매력을 링에서 한껏 발산하고 싶다”고 전했다.
'TOP FC'는 새로운 국내 종합격투기 브랜드로 UFC 옥타곤과 달리 링에서 경기를 펼친다.
방송용 경기인 5분 3라운드(언더카드 5분 2라운드)를 기본으로 하고, 비방송경기인 언더카드로 나뉜다. 한국 최초로 팔꿈치 안면공격도 허용하는 룰을 도입했다. 메인카드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케이블 채널 FX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이은혜는 올해 3월 서울 모터쇼 인피니티, 6월 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의 레이싱모델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TOP FC의 방송 중계사 FX의 홍보대사 'FX GIRL'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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