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내 다리를 봐', 선정적? '뽀얀 속살 드러내'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댤샤벳은 미니앨범 '비 앰비셔스(Be Ambitious)' 발표에 앞서 19일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미디어 초청 쇼케이스에서 달샤벳은 매력적인 퍼포먼스와 섹시 안무로 시선을 압도 했다.
이런 가운데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같은 티저 영상 역시 화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유투브 채널(http://www.youtube.com/user/happyfaceent)을 통해 신곡 '내 다리를 봐(Be Ambitious)'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영화 예고편을 콘셉트로 구성돼 마치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달샤벳, 내 다리를 봐', '6월20일 대개봉', '2013 달샤벳의 New 섹시 프로젝트', '세상의 모든 건어물 남에게', '섹시한 유혹이 시작됐다' 등 영화 예고편 자막 효과로 20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각개전투 교장에서 아영이 교관으로 혹독한 훈련을 지휘하고 샘 해밍턴과 조원석이 인상을 찌푸리며 힘들게 훈련을 받는 장면은 '진짜 사나이'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달샤벳의 티저 영상을 본 팬들은 “아영의 섹시한 모습과 샘 해밍턴의 슬픈 표정이 압권이다”, “뮤직비디오가 기대된다”, “이번 콘셉트 잘 어울린다”, “한 편의 영화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달샤벳 소속사 측은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 ‘비 앰비셔스(Be Ambitious)’는 총 6곡 중 4곡을 멤버들이 처음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으로 한 단계 발전한 달샤벳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티저 영상과 쇼케이스로 분위기를 달군 달샤벳은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 신고식을 치르며 본격 인기몰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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