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왔다! 장보리' 한승연 "카라, 올해 안에 컴백…기대해달라"


입력 2014.04.01 15:47 수정 2014.04.01 15:50        부수정 기자
'왔다! 장보리' 한승연 카라 컴백 언급 ⓒ 데일리안 DB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올해 안에 컴백할 계획을 밝혔다.

한승연은 1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발표회를 통해 연기자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한승연은 극 중 주회장의 철부지 막내딸이자 모든 남자가 다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는 심각한 공주병 환자인 이가을 역을 맡았다.

지난해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두 번째로 지상파에 출연하게 된 그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승연은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라며 "캐릭터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연기 소양을 배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승연은 카라의 컴백 활동을 언급하기도 했다. 카라는 지난해 멤버 니콜이 팀에서 탈퇴한 데 이어 오는 4월에는 강지영의 계약이 만료돼 활동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는 "카라가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컴백할 수 있게 회사와 멤버들이 노력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왔다! 장보리'는 신분이 바뀐 두 여자와 그들의 어머니 이야기를 담은 그라마로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보석 비빔밥', '욕망의 불꽃', '메이퀸'을 연출한 백호민 PD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오연서, 김지훈, 이유리, 오창석 등이 출연하며 5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