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깜짝 게릴라 콘서트, 지효 거꾸로 입고?

트와이스 지효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트와이스 깜짝 게릴라 콘서트가 화제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앞에서 컴백 기념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게릴라 콘서트 장소는 개최 4시간 전에 공지됐으나 800여명이 넘는 팬들이 모여 트와이스 인기를 실감캐 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미니 2집 타이틀 곡 'CHEER UP'을 비롯 수록곡 'Woohoo' 'Touchdown' '소중한 사랑'과 데뷔 곡 'OOH-AHH하게' 등 총 8곡을 열창했다.

같은 날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효 사진이 올라왔다.

트와이스 홈페이지 관리자는 "게릴라 콘서트 하러 나가려는데, 우리 원쓰분들 보러 얼른 나간다고 일어나서 재킷을 입더니 요렇게 거꾸로 입고 나갈 뻔. 우리 지효 리더님. 갓지효 리더님 몰래 올리는 건 안 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지효는 재킷을 거꾸로 입은 채 살짝 눈을 감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귀엽다" "지효 너무 좋아 항상 응원한다" "트와이스 이번 앨범도 대박나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