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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8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말 기가인터넷 가입자는 40만명 순증해 전체 가입자는 280만명이며 IPTV 가입자는 12만명 순증했다”며 “올해 목표인 기가인터넷 가입자 350만명 유치는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무선 가입자 세컨드 디바이스 등 신규 세그멘트 확대로 역대 최대 순증을 기록했다”며 “유선 부문은 품질, 브랜드 등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며 기가 인터넷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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