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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극적 통과된 추경안, 청년실업 단비 되길"


입력 2018.05.21 10:09 수정 2018.05.21 10:09        조현의 기자

민주당, 추경안 국회 예결위 통과에 '환영'

"2021년까지 최대 21만개 일자리 창출 기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문턱을 넘은 데 대해 "어렵사리 국회에서 통과된 추경안이 청년 실업에 단비가 되고 위기 지역에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경안을 두고) 여야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을 것 같았지만 지난 주말 극적으로 심사를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야당은 지난해 추경안을 편성할 때도 여러 이유로 발목을 잡았다"며 "하지만 야당의 기우와는 달리 일자리수는 꾸준히 늘고 있고 질적 측면에서도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추경안이 약간의 조정이 있었지만 정부가 제출한 3조9000억원이 거의 그대로 통과됐다"며 "오는 2021년까지 최대 18만에서 21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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