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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LG와 150만 불에 재계약 체결


입력 2018.11.22 14:04 수정 2018.11.22 14:04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2019시즌 외국인 투수 구성 완료

타일러 윌슨이 내년 시즌에도 LG 유니폼을 입는다. ⓒ LG트윈스

LG트윈스는 11월 22일(목)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29)과 총액 150만불(옵션 30만불 포함)에 2019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년 LG트윈스에 입단한 윌슨은 26경기 등판해 170이닝을 던져 9승 4패 방어율 3.07 탈삼진 149개를 기록했다.

윌슨은 “KBO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LG트윈스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고 특히 열성적인 우리 LG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며 “잘 준비해서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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