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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울리고 웃긴 먼시 ‘어설픈 수비+홈런포’

  • [데일리안] 입력 2019.07.05 15:02
  • 수정 2019.07.05 18:22
  • 김평호 기자

두 차례 병살 플레이서 아쉬운 수비

타석에서는 선제 홈런포로 존재감

<@IMG1>
LA 다저스 내야수 맥스 먼시가 팀 동료 류현진을 웃기고 울렸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전반기에 마지막 등판서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시즌 평균자책은 종전 1.83에서 1.73으로 떨어지며 메이저리그 부동의 1위를 지켜냈다.

5번째 도전 만에 10승 달성에 성공하며 마침내 불운을 떨쳐낸 류현진이다. 하지만 이날도 승리투수가 되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1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프랜밀 레예스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어 상대한 헌터 렌프로의 타구는 수비 시프트에 걸리며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먼시 역시 렌프로의 타구를 잡으려는 어설픈 동작으로 2루 베이스를 비웠고, 결국 더블 플레이 기회서 타자주자만 처리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먼시의 아쉬운 수비는 계속됐다.

이후 1사 1,2루 위기 상황서 류현진이 또 유격수 방면 땅볼을 유도했다. 이를 잡은 테일러가 2루수 베이스를 밟고 더블 플레이를 시도하려했지만 베이스 커버에 들어오던 먼시와 동선이 겹치면서 송구가 늦어 타자주자를 살려주고 말았다.

송구 대신 베이스를 밟으려했던 테일러의 판단도 아쉬웠지만 2루 베이스 위에서 비켜주지 못했던 먼시의 뒤늦은 동작도 아쉬움을 남겼다.

그나마 먼시는 돌아온 2회 공격서 상대 선발 디넬슨 라네트를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기록하며 수비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먼시의 어설픈 수비는 3회에도 계속됐다. 2사 1루 상황서 마차도의 느린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서 송구 미스를 범하며 위기를 초래했다. 결국 마차도는 살았고, 1루 주자는 3루까지 진루하며 류현진이 또 한 차례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류현진이 10승을 거두는데 진땀을 뺄 수밖에 없었던 먼시의 수비력은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다저스의 고민거리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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