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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특위 첫 회동 임박


입력 2019.12.25 15:09 수정 2019.12.25 15:09        스팟뉴스팀
국회의장을 지내고 차기 국무총리로 지명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회의장을 지내고 차기 국무총리로 지명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를 검증하기 위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첫 회동을 한다.

2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당 특위 간사인 김상훈 의원은 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오는 26일 오후 3시에 만나 특위 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상훈 의원과 함께 특위 위원장인 한국당 나경원 의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광온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전날 박광온 의원과 함께 박병석·원혜영·김영호·신동근·박경미 등 6명을 특위 위원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에서는 나경원·김상훈 의원 외에 주호영·성일종·김현아 의원이 청문회에 나선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특위는 더불어민주당 6명, 자유한국당 5명, 바른미래당 1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된다. 바른미래당과 비교섭단체 특위 위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특위는 모든 청문 절차를 다음 달 8일까지 마쳐야 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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