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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당 단독 본회의 강행했으나 안건 상정 없이 산회


입력 2020.06.12 14:21 수정 2020.06.12 14:22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 의사진행발언으로 여당 단독 본회의의 부당함 질타

의원들이 본회의가 산회되자 퇴장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오후 범여권 의원들만으로 단독 본회의를 강행했으나, 본회의는 상임위원장 선출 등 안건 상정 없이 산회됐다.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았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혼자 입장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단독 본회의와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의 부당함을 역설했다. 의사진행발언 직후, 박병석 국회의장은 안건 상정 없이 산회를 선포하며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겠다고 밝혔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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