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사람' 스태프 코로나 확진…고현정·신현빈 음성

"전체 촬영 중단 및 진단 검사 실시"

ⓒ아이오케이컴퍼니, 유본컴퍼니

'너를 닮은 사람'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JTBC 관계자는 "지난 5일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촬영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체 촬영 중단 및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연 배우인 고현정과 신현빈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너를 닮은 사람' 측은 검사 결과를 지켜본 후 추후 상황에 따라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